저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경제적 목표가 명확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든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고 좋은 대출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고 나쁜 빚은 우리의 삶을 위험하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빚을 빨리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 재정적으로 좋지 않는 결과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빚을 활용해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빚에 대한 개념을 바로 잡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빚 vs 나쁜 빚 무슨 차이일까?
빚은 일단 없는 것이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빚을 지는 상황에 방치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전세자금 대출 등 빚은 없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속에서 빚을 져야만 합니다. 이때 우리가 현명하게 빚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갚고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좋은 빚
좋은 빚은 우리가 돈을 빌릴 때 내야 하는 이자보다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 자산을 살 때 좋은 빚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출 이자율이 3%라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우리가 구매하려고 하는 자산의 수익률이 7%라고 한다면 이는 좋은 빚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쁜 빚
나쁜 빚은 우리의 지갑에서 현금을 빼가는 방식에 빚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나의 삶을 힘들게 만들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 희망조차 앗아가 버립니다.
내가 빚을 갚는 대신 투자를 하는 이유
- 복리 효과
- 인플레이션
- 현금 유동성
빚을 상환하는 대신 투자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으로 더 부유해 질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빚을 상환하는 것이 나의 재무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지만 투자는 장기적으로 대출 비용보다 더 높은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 시장 대표 지수인 s&p500은 연 평균 10%의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이를 복리로 굴린다면 대출 비용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대출 금리가 낮으면 낮을수록 투자로 얻는 수익이 대출 상환으로 인한 절약보다 훨씬 더 클 수 있습니다. 결론은 대출 상환하는 것보다 투자하여 나의 자산을 불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의 재무 상태를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젊다면 더욱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복리에서 중요한 점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 현금 유동성에 대한 장점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현재 현금의 가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빚 상환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5,000만 원을 빌렸는데 이를 상환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차라리 투자를 하면 자산의 가치는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금 유동성에 대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대출 상환하는데 나의 돈을 모두 소진해버리면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 우린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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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출을 할 때 주의사항
저는 대출을 할 때 이자를 최대한 낮은 곳에서 진행합니다. 또한, 자산을 구매하기 위해서만 빚을 내지, 전세 자금이나 차를 구매할 때 즉, 지출을 위한 대출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저번 글에서 부자들의 현금흐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지출은 나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게 하는 모든 비용입니다. 차 할부금, 전세자금 대출 등 집도 전세로 거주하는 방식은 자산을 구매한 것도 아니고 인플레이션을 방어하지도 못하고 이점이 없는 지출입니다. 차를 구매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소비를 위한 빚보다는 자산을 구매하기 위한 빚만 합니다. 그리고 내가 갚을 수 있는 선에서 빚을 냅니다. 주식 시장이 많이 떨어졌을 때 즉,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값싼 자산을 구매할 때만 빚을 이용합니다.
글을 마치며
우리는 빚을 질 수 밖에 없는 시대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빚을 활용하여 자산을 불리고 키워나가는 반면, 누군가는 빚으로 인해 더 피폐해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빚에 대한 개념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좋은 빚과 나쁜 빚을 인지하는 능력을 키우고 좋은 빚으로 우리의 재무 상태를 키워가야 합니다.
빚 상환을 우선시해야 하나요, 아니면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요?
대출 금리와 예상 투자 수익률을 비교해야 합니다. 금리가 높은 빚은 먼저 상환하고, 낮은 금리의 빚은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 빚 상환보다 투자가 더 중요하죠?
투자는 복리 효과와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데, 투자가 정말 안전한가요?
투자는 항상 위험을 수반합니다. 그러나 비상 자금을 마련하고 위험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빚 상환을 완전히 무시하고 투자를 해야 하나요?
높은 금리의 빚은 반드시 상환해야 합니다. 하지만 낮은 금리 빚은 천천히 상환하면서 투자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