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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를 하고 싶거나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추천해드리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과 재정적 독립을 이루기 위한 돈에 대한 사고방식을 명확하게 각인 시켜줍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어린 시절 만난 두 명의 아버지를 통해 돈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돈을 바라보는 개념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 글에서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나오는 핵심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현금흐름

부자들은 자신에게 먼저 투자한다. (선투자 후지출)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득이 발생하는 즉시 투자를 먼저 하라고 한다.
선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부자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고 자산에서 소득을 만들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선투자가 중요한 첫 번째 이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나오는 핵심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이 내용이다.
선투자가 중요한 이유는 투자 금액을 늘릴 수 있고, 자산을 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돈을 모을 때 지출을 줄이기에만 신경을 쓴다.
하지만 선투자를 하게 되면 남은 돈으로 생활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지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지출을 하고 난 후에 저축 및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다.
이런 방식으로 돈을 모으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선투자는 우리가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환경설정을 하는 개념과 비슷하다.
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즉, 지출을 줄일 수 있는 환경속에서 반복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나는 이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가 포기할 수 있는 것”과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다. 즉, 내가 가장 원하는 것과 지금 원하는 것을 기꺼이 맞바꾸고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기고 결심했다. 나는 일주일에 친구들을 3~4회 이상 만남을 약속하는 삶을 살았고, 친구를 만나면 볼링, 야구, 당구를 치며 내기를 했다. 그리고 취미로는 수영과 축구를 했다. 이런 생활속에서 친구는 축구를 하는 날 만나서 축구하기 전에 커피를 마신다거나 축구가 끝나고 밥을 먹는 식으로 환경을 바꾸었다. 그 결과, 신기하게도 80% 이상의 지출을 줄일 수 있었다.

물론, 이를 이해해주고 응원해 주는 친구도 있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목표가 명확했고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나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친구들만 만났다. 이런 생활을 하다보니 내 주위에는 나와 비슷한 목표를 가진 친구들만 남게 되었고, 목표를 달성 할 가능성이 더 높어졌다.

선투자가 중요한 두 번째 이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는 선투자를 해야지 추가적인 소득을 만들기 위해 집중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무슨 말이냐면,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은 채무 압박이 있어야 우리를 움직이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는 세금이나 관리비 등 고정적으로 내야 하는 비용들이 있다. 채무를 상환하지 않게 되면 돈을 내라고 나를 압박한다. 바로 이 채무 압박감이 나를 추가적인 소득을 만들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채무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생활하기 힘들어진다. 신용도도 떨어지고 통장 압류를 당할 수도 있다.

나는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채무를 일부러 갚지 않거나 채무 상환을 못한 것이 아니라 졸음운전으로 전복사고가 난 적이 있었는데, 이때 나는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고정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은 있는데 소득이 없다보니 채무를 하라는 압박을 받은 것이다. 나는 이 압박감 때문에 추가적인 소득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했다. 눈 떠있는 시간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 결과, 현재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 외에도 발생하는 소득원이 3개나 더 생겼다. 지금은 전복사고를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현금흐름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재무 상태 차이

나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으면서 많은 충격을 받았지만 그 중에서도 “현금흐름”에 대한 내용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웠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와 중산층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의 현금흐름 패턴과 재무 상태에 대해 알려준다. 즉, 부자로 갈 수 있는 재무 상태와 현금흐름을 우리는 그대로 따라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부자의 기준“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로 정의한다.
그럼 어떤 현금흐름의 패턴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부자들의 현금흐름

  1. 부자들은 자산에서 소득을 만들어낸다. 주식을 소유하면서 나오는 배당 소득, 부동산을 임대해주면서 받는 임대 소득, 로열티 소득, 지적 자산(책, 음원 수익 등)이 자산에서 발생되는 소득이다.
  2. 이들은 자산에서 나온 소득으로 또 다른 자산을 취득한다. 즉, 선투자를 하는 것이다.
  3. 또 다른 자산을 취득한 후 남은 현금으로 부채를 갚는다.
  4. 마지막으로 생활비로 남은 현금을 사용한다.

부자들의 현금흐름은 정말 이상적이다.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현금흐름이다. 우리는 생각해봐야 한다. 나의 현금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부자들과 비슷한 흐름을 가지고 있는지 깊이 생각하고 이들과 비슷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중산층의 현금흐름

  1. 직장에서 소득을 만들어 낸다. (근로소득 즉, 직장인)
  2. 직장에서 받은 소득으로 부채를 먼저 갚는다. 이들의 부채는 주로 전세자금대출, 학자금 대출 등이다.
  3. 부채를 갚고 난 후에 남은 돈으로 생활비에 사용한다.

중산층에 위치한 사람들이 우리가 제일 많이 알고 있는 현금흐름의 패턴을 가지고 있다. 우리 부모님도 이런 현금흐름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의 현금흐름

  1. 직장에서 소득을 만들어 낸다. (근로소득 즉, 직장인)
  2. 소득이 바로 생활비로 사용된다.

이런 현금흐름의 패턴은 20대 초,중반에서 볼 수 있는 현금흐름 패턴이다. 나도 20대 초반에는 번 돈을 생활비로 쓴 경험이 있다. 만약 나의 현금흐름이 이런 형태라면 반성해야 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느낀 점

나는 이 책을 읽고 돈에 대한 개념이 완전 바뀌었다.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고 부자가 되고 싶거나 돈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길 권한다. 또한 자녀가 있다면 자녀들에게 알려줄 만한 내용들이 많아서 자녀에 대한 금융교육에 대해서도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글에서는 모든 내용을 다 담지 못했다. 위에 내용 말고 좋은 내용들이 무수히 많다. 자산과 부채의 차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직장인이라면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좋은 내용들도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기 때문에 오늘 다루지 못한 내용은 다음에 꼭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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