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 통장에 얼마 남아있는지 알고 있나요? 20대 사회초년생은 처음으로 돈을 벌고, 자유롭게 소비하는 시기다. 하지만 돈이 자꾸 어디로 사라지는 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 어떻게 돈 관리를 해야 할까? 20대 사회초년생 시기에 돈 관리 습관을 잘 잡게 되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나중에 큰 차이가 난다. 20대 사회초년생 돈 관리하는 법은 쉽게 따라할 수 있어야 한다. 현실적인 방법과 구체적인 방법이면 더 좋다. 오늘은 모두가 쉽게 따라할 수 있고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친구처럼 편하게 얘기해보고 싶다.
[주요 요점]
1. 20대 사회초년생 돈 관리하는 법 (돈 관리하는 능력 – 모으는 능력, 지키는 능력, 잘 쓰는 능력)
2. 20대 사회초년생 돈 관리하는 법 (돈을 만들어내는 능력 – 불리는 능력, 버는 능력)
3. 돈 관리를 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 30대가 말해주는 현실적인 조언
20대 사회초년생은 이제 막 사회에 나온 사람들이야. 처음으로 내가 힘들게 일해서 돈을 벌기 시작하는 시기기도 해. 돈에 대한 가치관이 이 시기에 자리 잡게 되어 있어. 그만큼 20대 사회초년생 시기에 올바른 돈 관리 습관을 잡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요즘에는 투자에 대한 정보도 많고, 돈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영상이 많아. 그 중에서도 독서를 통해 투자하는 법, 돈 관리하는 법을 배워가는 태도를 배우는 게 중요해.
돈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워야 해. 그리고 돈을 버는 능력을 배워야 해.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모으는 능력, 지키는 능력, 잘 쓰는 능력, 불리는 능력, 버는 능력을 알고 있고 실행하는 태도가 중요해. 그럼 이런 능력이 뭔지 알아보자.
먼저 돈을 잘 쓰는 능력이 제일 중요해.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돈이 계속 다른 곳으로 빠져 나가게 되면 돈을 모을 수 없어. 잘 쓰는 능력은 소비를 잘 하는 능력이야. 소비를 잘 하는 능력? 어떻게 소비해야 잘 쓰는 걸까? 나는 소비할 때 몇 가지를 생각하면서 소비하는 습관이 있어. 그걸 말해볼께.
나는 소비를 할 때 정말 나의 삶에서 꼭 필요한 무언가를 위해 소비를 하는지 생각하고 난 후에 소비를 하는 습관이 있어.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나는 실제로 축구를 취미로 하고 있어. 내가 가지고 있는 풋살화, 축구화는 2개 씩 가지고 있지. 어느 날 일도 너무 힘들고 지쳐 있던 날, 신상 축구화가 나왔어. 기분도 꿀꿀하고 신상 축구화를 사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었어. 하지만 나는 신상 축구화가 없어도 축구를 할 수 있지. 이성적인 판단을 하게 되면 축구화를 사지 않는 게 맞아.
하지만 축구화가 낡아서 축구를 할 때마다 발이 아픈 상황이라면, 축구화를 사야겠지. 발이 아픈 고통을 참아가면서 축구를 할 이유는 없으니까. 제일 중요한 문제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인지 알아야 돼. 인스타, 페이스북을 하면서 이쁜 곳, 맛있는 음식, 멋진 차를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는 나를 더 가난하게 만들 뿐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 좋겠어.
두 번째는 돈을 모으는 능력이야. 이 능력은 저축을 뜻해. 저축을 왜 해야 할까? 저축은 나를 경제적 위기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돈을 모을 때 중요한 부분은 나의 소득이 어떤 식으로 들어오는지 알아야 돼. 그리고 나의 소비가 어떤 식으로 빠져 나가는 지 알아야 돼. 그래야 돈을 모을 수가 있어. 돈을 잘 쓰는 능력이 생기게 되면 돈을 모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돼. 나는 내 친구들에게 가계부를 추천하고 있어. 가계부를 써야 나의 소득과 소비를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거야.
인플레이션이라고 들어봤어?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을 뜻하는 말이야. 연 평균 3%로 물가가 상승한다고 해. 50년 전에 자짱면 가격과 지금의 자짱면 가격이 다른 이유가 인플레이션 때문인거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반대로 말해볼께. 너의 연봉이 매년 3% 씩 줄어든다면 어때? 느낌이 확 달라지지 않아? 물가가 매년 3%씩 상승한다는 말은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가 매년 3% 씩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이야.
그럼 우리는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우리의 돈을 지켜야 해. 은행 예적금은 3% 이자를 줘. 우리의 돈을 은행에 맡기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거지. 그럼 지금의 만 원과 10년 후 만 원은 같은 가치를 갖게 될꺼야. 어떤 방법으로 돈을 지킬 지는 본인의 선택이야. 은행을 이용할 수도 있고 투자를 할 수도 있어. 중요한 건 매년 물가 상승률은 연 평균 3%라는 거야. 잊지마.
위에서 언급한 잘 쓰는 능력, 모으는 능력, 지키는 능력은 돈을 관리할 때 필요한 능력들이야. 3가지 능력을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으면 큰 부자가 되지는 못해도 작은 부자는 될 수 있어. 좋은 습관이 자리 잡게 되면 이때부터는 돈을 잘 벌고 자산을 불리는 능력을 갖춰서 자산을 증식 시켜서 부자로 가는 거야.
위에 언급한 습관들을 만들고 나면 그 다음으로 알아야 하는 능력은 버는 능력이야. 버는 능력은 말 그대로 돈을 많이 버는 능력을 뜻해. 돈을 버는 방식에는 근로 소득, 사업 소득, 이자 소득, 배당 소득, 퇴직 소득, 기타 소득이 있어. 그 중에서도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사업 소득과 배당 소득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돼.
먼저 배당 소득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했을 때 기업에서 주주들에게 기업이 번 돈의 일부를 나눠주는 거야. 이를 배당 소득이라고 해. 배당 소득이 좋은 이유는 배당금을 매년 올려주고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까지 얻을 수 있어서 좋은거야. 물론, 좋은 기업을 잘 선택해서 매수를 해야지 가능한 일이야.
사업 소득으로 돈을 벌 때는 수동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업 시스템을 이용해야 돼. 수동적 소득은 나의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소득이야. 대표적으로 임대 사업, 컴퓨터 사업, 콘텐츠 사업, 유통 사업, 인적 자원을 이용한 사업으로 볼 수 있어. 물론 좋은 직업을 가지고 높은 연봉을 받아도 좋아. 하지만 나의 시간을 소비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야. 한정적인 시간 내에서 잠도 자야 해. 사람도 만나야 해. 잠도 자야 해. 일도 해야 해. 결국 돈을 벌기 위해 직장으로 출근을 해야 하지. 수동적 소득을 위한 사업을 하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는거야.
마지막으로 돈을 불리는 능력이야. 우리는 결국 많이 벌고 아끼고 저축한 자산을 불러야 해. 자산을 사는거야. 좋은 자산을 꾸준히 사면서 자산이 상승하기를 기다리만 하면 돼. 20대 사회초년생이라면 주식 투자를 해보는 게 좋아. 소액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이야. 그 중에서도 미국 주식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어. 미국 주식은 국내 주식과 달리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 또한 혁신적인 기업들이 많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아마존, 나이키, 코카콜라, 스타벅스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들도 많이 있지.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야. 자본시대에서 근로 소득으로는 자산 가치가 상승하는 걸 따라 잡을 수 없어. 20대라면 장기투자하기 너무 좋은 나이야.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오랜 기간 투자하게 되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거야.
그리고 20대 사회초년생 돈 관리를 할 때 힘든 부분이 있어. 돈을 소비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다는 거야. 친구들을 만나 놀고 싶은 마음. sns에 자랑하고 싶은 마음. 많은 상황들이 돈을 소비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일꺼야. 돈을 모으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미리 정리하는 게 좋아. 돈을 모으는 친구들을 사귀거나 돈이 적게 드는 취미를 할 수도 있어.
나는 퇴근하고 친구들을 만나는 대신 헬스장에 가. 주말에는 주식에 관한 공부를 하기도 하고 스터디 모임에 나가기도 해. 나의 주변 환경을 어떻게 설정하는 지에 따라 나의 소비가 달라지게 되어 있어.
나는 30대가 되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다. 나도 20대에 누군가가 이런 말을 해줬으면 좋았겠다…하지만 이건 나의 착각이었다. 분명히 누군가가 말해 주었다. 다만 내가 듣지 않았을 뿐….20대에는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기억한다. 옆에서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듣지 않는다. 미래를 위해 저축해라, 미래를 위해 아껴라 이런 말들 너무 먼 미래라서 신경도 안 쓰인다. 지금의 즐거움만 생각한다. 그러다 30대가 되면 후회한다. 내 친구들만 봐도 알 수 있다. 20대에 열심히 할 껄…저축할 껄….투자할 껄…30대가 되고 나서야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현명한 20대 사회초년생은 이런 말을 흘려 보내지 않는다. 나는 멍청했고 나의 즐거움이 먼저였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없다. 부디 20대 사회초년생들은 이 말을 귀담아 듣길 바란다.
먼저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고, 매달 예산을 설정하는 게 가장 중요해. 그렇게 해야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어.
물론 써도 되지만, 너무 많이 쓰면 위험할 수 있어. 필요할 때만 쓰고, 매달 결제일에 잔액을 갚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
작은 금액이라도 월급의 20% 정도를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면 돼. 꾸준히 모으면 나중에 큰 자산으로 키울 수 있어.
최소 3~6개월치 생활비 정도를 비상금으로 준비하는 게 좋아. 이게 있으면 급할 때 마음이 편해.
지출 항목을 기록하고, 예산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점검하면 돼. 그러면 더 나은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거야.
지금까지 살펴본 돈 관리 방법들, 어때? 20대에 시작하는 작은 습관들이 앞으로의 재정적인 자유를 만들어줄 수 있어. 처음에는 가계부를 작성해서 예산 설정부터 시작해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이것만으로도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내가 어디에 더 소비하는지 알 수 있지.
그리고 조금씩이라도 저축을 시작해보자. 생각보다 돈이 빠르게 쌓이고, 비상금을 마련하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마음이 든든해질 거야. 신용카드의 경우도 잘 사용하면 좋지만,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하고 즉시 갚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비상금, 그리고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는 투자도 잊지 말고!
또 하나 중요한 건 목표 설정이야.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돈을 아끼는 이유가 생기고, 매달 재정 상태를 점검하면서 더 나은 소비 습관을 길러갈 수 있어.
결국, 돈 관리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의 생활 패턴을 이해하고 통제하는 과정이야. 이 글을 참고로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보자. 나중에 분명 지금의 노력이 큰 재정적 안정을 가져다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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