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려워 투자자들에게 힘든 시간이 지속되고 있다. 내가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Schd Etf가 정답이 될 수 있다. schd etf는 단순히 배당 성장 etf가 아니다. 엄격하게 선별된 100개의 배당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낮은 수수료와 함께 배당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schd는 왜 인기가 많을까? 어떤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상품을 통해 어떤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schd etf의 핵심 특징부터 투자 전략 그리고 장단점까지 알아보자.
SCHD ETF란?
발행자 | 슈왑 (Schwab) |
출시일 | 2011년 10월 20일 |
수수료 | 0.06% |
보유 주식 수 | 103개 |
상위 10위 자산 | 40.70% |
배당수익률 (fwd) | 3.37% |
연간 지급금 (fwd) | 0.98달러 |
5년 배당 성장률 (cagr) | 12% |
총 순자산 (2024년11월21일 기준) | 66,292,062,964.37달러 |
유통주식 (2024년11월21일 기준) | 2,288,500,000 |
Schwab Strategic Trust –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Charles Schwab Investment Management, Inc.에서 출시하고 관리하는 거래소 상장 펀드다.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를 하며 에너지, 자재, 산업, 소비재 재량, 소비재 필수품, 의료, 금융, 정보 기술, 통신 서비스, 유틸리티 부문에서 운영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한다. 다양한 시가총액에 걸쳐 회사의 성장 및 가치 주식에 투자한다. 회사의 배당금 지급 주식에 투자한다. 완전 복제 기술을 사용하여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려고 한다. Schwab Strategic Trust –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2011년 10월 20일에 설립되었으며 미국에 위치하고 있다.
이 투자는 수수료와 비용을 제외하고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의 총 수익을 가능한 한 면밀히 추적하려고 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펀드는 일반적으로 지수에 포함된 주식에 투자한다. 이 지수는 재무 비율을 기준으로 동종 기업에 비해 기본적인 강점을 고려하여 선정한,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한 실적이 있는 미국 기업이 발행한 고배당 수익률 주식의 성과를 측정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펀드는 순자산의 최소 90%를 이러한 주식에 투자합니다. 한국에서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최고의 etf로 인식되어 있으며 “슈드”라고 불리고 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란?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Price Return)는 미국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펀더멘털이 우수하고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한 고배당 기업 100개로 구성된 지수다.
📑 S&P Dow Jones Indices는 2024년 3분기에 배당금 증가가 둔화되면서 미국 일반 표시 배당금 지급액이 95억 달러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S&P Dow Jones Indices 보고서, 미국 일반 표시 배당금 지급액이 2024년 2분기에 Alphabet Initiation에 따라 160억 달러 증가
schd etf 종목 선정 기준
schd는 다우 존스 Dividend 100을 따라 매년 3월에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기준에 맞지 않은 기업들은 탈락하게 되고 기준에 맞는 새로운 기업들이 편입된다. 종목 기준은 5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부터 우선 순위로 정해진다. 즉, 1단계를 통과한 기업만이 2단계로 가게 되고 2단계 기준을 통과한 기업만이 3단계로 가게 된다.
- 단계
- 최소 10년 이상 배당금 지급
- 유동주식, 시가총액 기준 5억 달러 이상
- 3개월 평균 일일 거래규모 200만 달러 이상
- 리츠 종목 제외
- 단계
- 현재 주가 기준으로 예상되는 향후 1년간 배당 수익률(iad)이 높은 순으로 정렬
- 정렬된 종목 중 상위 50%만 투자대상에 포함
- 단계 – 각 조건별로 순위 산정
- 부채 대비 현금흐름
- 부채 비율 50% 이하인 기업
- 자기 자본 이익률 (roe)
- roe가 10% 이상인 기업
- 배당률
- 최소 2년 연속 배당을 지급하고, 배당 수익률이 2% 이상인 기업
- 5년간 배당 증가율
- 최소 5년 연속 배당을 증가시키고, 배당 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 부채 대비 현금흐름
- 단계
- 3단계의 4개 조건에 동일 가중치 25% 반영하여 최종 순위 산정
- 단계
- 가장 랭킹이 높은 순위부터 100위까지 벤치마크 인덱스 포함
- 시가총액 기준으로 인덱스에 포함될 가중치 산정
- 단일 종목 비중 4% 초과하지 못함
- 단일 섹터 비중 25% 초과하지 못함
위에 조건들을 만족한 기업들은 우량한 기업이면서 배당수익률이 높다. 추가적으로 최근 5년간 배당금을 증가시켜온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schd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 지수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etf의 장점인 운용사에서 리밸런싱을 해준다는 장점도 있다. 이는 투자에 대한 나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schd etf의 최대 장점은 단일 종목 비중 제한, 단일 섹터 비중 제한을 둔 점이다. 이는 완벽한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때문에 mdd -20%가 최대 하락폭이다. 주가 하락장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
schd etf top 10 종목 및 섹터
기업 | 비중 | |
1 |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 4.46% |
2 | 시스코 | 4.44% |
3 | 블랙록 | 4.43% |
4 | 쉐브론 | 4.35% |
5 | 홈디포 | 4.31% |
6 |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 3.92% |
7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3.72% |
8 | 알트리아 | 3.66% |
9 |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 주식회사 클래스 B | 3.65% |
10 | 록히드 마틴 | 3.61% |
Financials | 20.03% |
Health Care | 14.57% |
Consumer Defensive | 13.27% |
Energy | 13.06% |
Industrials | 11.57% |
Consumer Cyclical | 10.82% |
Technology | 10.51% |
Communication | 4.56% |
Basic Material | 1.57% |
Utilities | 0.03% |
schd etf과 유사한 etf
배당 성장주 etf는 그 타이틀에 맞는 분배금에 추가적인 주가 상승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받으며 떠올랐다. schd를 isa 계좌에서 절세 효과를 보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국 시장에도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출시되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더 높은 분배금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TIGER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3%,7% 프리미엄 상품도 출시되었다. 미국에 상장된 schd etf와 유사한 etf로는 dgro etf, spyd etf, hdv etf 등이 있다.
schd etf 장단점
spy etf, qqq etf, vti etf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기업들을 추려서 투자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 못지 않는 주가 상승을 보여준다. 물론, qqq etf는 기술주 중심의 상품이기 때문에 주가 수익률면에서 보면 다소 떨어지긴 하나 그만큼 변동성이 적다. 더불어 대표 지수 etf보다 높은 배당률과 높은 배당 성장률을 제공한다. 이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요소로 작용한다. 장기 투자에 필수적인 분석과 모니터링을 슈왑 자산운용사에서 대신 해주는 리밸런싱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리밸런싱을 해주기 때문에 꾸준히 투자만 하면 된다.
schd의 장점은 무수히 많지만 단점도 존재하는 상품이다. 완벽한 투자는 없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 상품의 단점은 비교적 낮은 배당률이다. 약 3% 배당률을 지급하지만 이는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낮은 배당률이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schd 상품에 커버트콜 전략을 활용하여 분배금을 높여주는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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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는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한가요?
SCHD ETF는 배당을 중시하는 장기 투자자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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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의 주요 구성 종목은 무엇인가요?
주요 종목은 Procter & Gamble, Coca-Cola, Pfizer 등 안정적이고 배당 지급 이력이 풍부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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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는 IRA 계좌에 적합한가요?
네, SCHD ETF는 낮은 비용 비율과 꾸준한 배당 수익률 덕분에 IRA와 같은 은퇴 계좌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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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의 수수료는 어떻게 되나요?
SCHD ETF의 연간 비용 비율은 0.06%로, 업계 최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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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는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나요?
네, SCHD ETF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글을 마치며
schd는 배당 중심의 투자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낮은 비용 비율, 꾸준한 배당 성장, 그리고 분산된 고배당 주식으로 구성된 이 ETF는 장기적인 재정 목표를 달성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특히,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거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은퇴 준비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schd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경제 상황에 따라 배당주의 성과가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schd는 탄탄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schd는 단순히 투자 상품이 아니라, 장기적인 재정 목표를 지원하는 전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schd를 이해하고, 여러분의 포트폴리오에 적합한지 평가해볼 시점이라고 생각한다.